내가 직접 안 해도 돈 버는 'AI 트레이딩 자비스' 만드는 방법 (Claude & Hermes Agent 통합 가이드)

주식 투자 / AI 트레이딩

내가 직접 안 해도 돈 버는 'AI 트레이딩 자비스' 만드는 방법 (Claude & Hermes Agent 통합 가이드)

인공지능(AI)이 발전하면서 이제 단순히 글을 쓰고 코딩을 도와주는 수준을 넘어, 직접 주식을 스크리닝하고 백테스팅하며 내 포트폴리오를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최근 해외 유명 IT 및 트레이딩 전문가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주제는 단연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자동매매 시스템'입니다. 6만 6천 달러로 시작해 한 달 만에 155%의 수익을 올린 Brendan의 사례부터,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오픈소스 AI인 'Hermes Agent'를 활용한 David의 기법까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두 가지 기법의 핵심 장점만 쏙쏙 골라, 나만의 투자 자비스(Jarvis)를 구축하는 구체적인 설치 및 활용 방법을 총정리해 드립니다.

1. 왜 지금 'AI 에이전트' 트레이딩에 주목해야 할까?

기존의 단순 자동매매 프로그램(예: RSI가 30 이하일 때 무조건 매수하는 봇)은 시장의 갑작스러운 악재나 변동성에 매우 취약했습니다. 계산은 잘하지만 뉴스나 시황 같은 '맥락'을 전혀 읽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신 AI 트레이딩 파이프라인은 아래의 두 가지 영역을 완벽하게 조합하여 리스크를 회피합니다.

  • 결정론적(Deterministic) 영역: 파이썬 코딩을 통해 MACD, RSI, CCI, Stochastic 같은 기술적 보조지표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계산하고 종목을 1차 스크리닝합니다.
  • 비결정론적(Non-deterministic) 영역: AI 에이전트(Claude, Hermes 등)가 거른 종목들의 최근 뉴스, 공시, 시장 트렌드를 종합 분석하여 기술적 지표 뒤에 숨겨진 정성적 리스크를 실시간으로 찾아냅니다.

💡 핵심은 Human-in-the-Loop!

AI가 데이터 수집과 분석, 백테스팅, 리스크 경고까지 전체 공수의 90%를 대신해 주고, 인간은 최종 투자 결정(버튼 클릭)만 내리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리스크 관리에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입니다.

2. Hermes 기법을 적용한 통합 최적화 설치 방법

Nous Research에서 공개한 Hermes Agent는 과거의 대화와 매매 피드백을 기억하고, 스스로 트레이딩 기술을 고도화하는 진화형 에이전트입니다. 데스크톱 업데이트 버전을 반영한 가장 직관적인 설치 프로세스입니다.

STEP 1. 데스크톱 앱 설치 및 LLM 연동

  1. 다운로드: Hermes Agent 공식 GitHub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OS(Windows/macOS)용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Windows의 경우 초기 설치 시 SmartScreen 경고가 뜨면 '추가 정보 ➡️ 실행'을 누르시면 됩니다.)
  2. API 연결: 앱 내 Settings(설정) 메뉴로 이동하여 사용하고자 하는 대형언어모델(Anthropic Claude, OpenRouter 등)의 API 키를 입력합니다.

STEP 2. Trader Dev MCP 서버 연결

Hermes Agent는 차트와 실거래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는 Model Context Protocol(MCP)을 완벽히 지원합니다.

  1. Hermes 데스크톱 설정의 'MCP Integration' 탭으로 이동합니다.
  2. 트레이딩 전용 MCP 서버(TradingView 연동용 MetaTrader 또는 TraderEvolution MCP 등)의 로컬 경로를 등록합니다.
  3. 연결이 완료되면 에이전트에게 차트 캔들 데이터를 읽고 주문을 제어할 수 있는 31가지 이상의 트레이딩 전용 도구(Tools)가 자동으로 부여됩니다.

3. 텔레그램을 활용한 '멀티 에이전트 트레이딩 데스크' 구성

Hermes Agent의 진가는 텔레그램(Telegram) 인터페이스를 통해 목적별로 여러 개의 '방(에이전트)'을 만들어 협업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메신저 봇 API를 연동한 뒤 아래와 같이 3개의 방을 개설하여 운영하는 것이 가장 최적의 포트폴리오 관리 기법입니다.

텔레그램 방 이름 에이전트 역할 (System Prompt) 구체적인 활용 방법
#1. 전략 연구소 "너는 기술적 지표 기반 스윙 트레이딩 전문가야." 매일 장 마감 후 MACD 골든크로스, RSI 과매도(30 이하), Stochastic %K-%D 교차 등이 발생한 당일 상승 모멘텀 종목을 1차 스크리닝합니다.
#2. 백테스터 "너는 Pine Script 구현 및 백테스트 전문가야." 1차로 발굴된 종목이나 전략의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TradingView용 Pine Script 코드를 자동으로 작성하고, 과거 데이터 기반 수익률 및 MDD(최대 낙폭)를 추적합니다.
#3. 리스크 관리자 "너는 보수적인 자금 관리자이자 뉴스 분석가야." 백테스트를 통과한 종목들의 최근 공시, 대주주 지분 변동, 관련 뉴스 감성 분석을 수행하여 숨은 악재를 경고하고 최종 실시간 브리핑 요약을 전송합니다.

4. 200% 활용하기: 스케줄링과 자율 학습(Skills) 기능

① 출근길 아침 브리핑 자동화 (Cron 기능)

데스크톱 앱의 내장 크론(Scheduler) 기능이나 텔레그램 창에 자연어로 업무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매일 평일 오전 8시 30분에 국내/해외 시장을 스크리닝해서 RSI 30 이하, MACD 상향 돌파 임박 종목 Top 5와 리스크 요인을 요약해서 이 방에 보고해줘."

이 설정을 해두면 매일 아침 출근길, 스마트폰 텔레그램으로 AI 수석 분석가가 작성한 정밀 리포트를 편하게 받아보며 하루 매매 계획을 구상할 수 있습니다.

② 시간이 흐를수록 똑똑해지는 '자체 개선(Self-Improving)'

Hermes Agent는 특정 종목의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추출하거나 분석해 내면, 그 일련의 과정을 복기하여 SKILL.md라는 가이드라인 파일로 시스템에 스스로 저장합니다. 데이터 수집 중 웹 환경이나 API에서 오류가 발생해도 다음번엔 자율적으로 우회 코드를 생성하므로, 쓰면 쓸수록 나에게 딱 맞춰진 똑똑한 주식 비서로 진화합니다.

📝 마치며: 첫 단추는 어떻게 꿸까?

전체 파이프라인을 한 번에 다 만드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내가 가장 자주 보는 보조지표(예: RSI, MACD 등) 조건을 파이썬 코드로 짜서 AI에게 스크리닝을 시키는 '1단계 뼈대'부터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동화된 대시보드와 AI 분석가가 있다면 감정에 휩쓸리는 뇌동매매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철저히 데이터에 기반한 투자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나만의 '투자 자비스'를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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